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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18:32

조선일보 (201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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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travel.chosun.com/site/data/html_...00577.html


[인천·부천] 화문석·고인돌·갯벌 만나는 '가을 여행'  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위크엔드] 강화도의 이색적인 농촌·역사·자연 체험장
형형색색 왕골 이용해 2시간이면 돗자리 짜, 부싯돌로 불피워보고 말달구지 타볼 수 있어
강화도는 전체가 박물관… 해안도로 풍경도 '일품'



▲ 강화화문석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자리틀과 고드렛돌을 이용해 화문석을 짜고 있다. /강화 농업기술센터 제공단군왕검의 전설이 어려있는 강화도는 많은 유적과 좋은 자연 풍광을 갖고 있다.

넓은 섬 곳곳을 연결하는 도로를 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고적과 유물들을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며 바라보는 바다가 좋고,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더없이 시원하다.

특별한 계획이나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무심히 다녀도 좋은 이 섬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하면 한결 좋을 체험장도 많다. 그 중에는 강화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장으로 지정해 놓은 곳이 20여곳 있다. 이런 곳에 가면 화문석이나 짚풀공예, 순무김치 담그기, 버섯 키우기 같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농산물을 심고 거두는 농촌 생활 체험도 된다. 이 중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3곳을 소개한다. 이들 체험장은 재료 준비나 강사 초빙 등의 문제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화문석 체험학습장(www.kanghwa-farm.com)

민통선이 멀지 않은 송해면 당산리에 있다. 이름 그대로 강화도의 특산물인 화문석을 이용해 돗자리나 예쁜 장식품 같은 것을 만들어 보는 곳이다. 화문석과 그 원료인 왕골에 대해 5~10분 정도 동영상을 이용한 강의를 들은 뒤 강사의 지도에 따라 2시간여 동안 실제로 만들어 본다. 화문석을 만드는 도구인 자리틀과 고드렛돌을 이용해 왕골을 엮어간다. 10가지 색깔로 물들인 왕골을 다듬어서 재료로 내주는데 초보자도 부지런히 하면 2시간 동안 가로·세로 30여㎝ 정도의 미니 돗자리를 짤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 20명 이상 단체면 7000원씩이다.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원하면 동영상 강의를 영어나 중국어로도 들을 수 있다. 바로 근처에 화문석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화문석 전시관이 있고,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화문석 마을도 있는 만큼 여유있게 1박 이상의 체험활동을 해도 좋다. 이 마을에서는 떡메치기나 순무김치 담그기 등의 전통체험도 할 수 있다. ☎(032)934 -6245, 010-9934-6245



◆고인돌 자연학습장(www.goindolcamp.co.kr)

하점면 장정리 48번 국도변에 있다. 강화도는 물론 남한의 대표적 고인돌로 교과서 등에 많이 나와 유명한 '탁자식 고인돌'이 서있는 곳이다. 강화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강화역사박물관과 붙어있기 때문에 이 박물관을 먼저 들러 고인돌 등의 내력을 안 뒤에 오도록 코스를 정해놓았다. 부싯돌이나 나무를 이용해 마찰열로 불을 피우던 옛날 방식을 배우고, 갈돌로 벼껍질을 벗겨 쌀을 얻기도 하고, 원시인 복장으로 사진도 찍는다. 학습장 안에는 논이나 밭에 물을 퍼올리는 기구인 용두레들이 있어 이를 직접 움직여 볼 수 있고, 흙그릇이나 비누 만들기, 고인돌 세우기 등의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여름에는 다양한 곤충과 식물을 채집해 보여주는 공간도 운영하는데 최근 그 활동이 끝나고 아직 충분히 정리가 안 돼 전체적으로 다소 어수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체험 내용으로 보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입장료는 강화역사박물관 관람을 포함해 1만1000원. ☎(032)933-2492, 010-4541-0047



▲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에서는 갯벌에서 뒹굴거나 조개 등을 잡아보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강화 농업기술센터 제공◆강화도 자연체험농장(www.naturalfarm.net)

초지대교 입구에서 멀지 않은 길상면 장흥리의 큰 도로변에 있다. 말을 타보는 승마체험과 체험장 바깥 바닷가에서 즐기는 갯벌체험이 중심이다. 승마체험은 말의 특성과 말을 타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시범을 보고나서 직접 말을 타고 천막을 친 체험장 안을 세 바퀴 정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들이 바로 옆에서 지도하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말을 타 볼 수 있다. 말과 친해지기 위해 잘게 썬 당근을 말에게 먹여주는 시간도 갖는다. 고구마 캐서 구워먹기, 오리 등의 동물에게 먹이 주기, 고무보트·트랙터·말달구지 타기, 활쏘기 등도 해 볼 수 있다. 이용료는 1만9500원(승마체험+고무보트 타기+고구마 구워먹기), 1만3500원(갯벌체험+고구마캐기+동물 먹이주기+트랙터 타기) 등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032)937-4050, 011-901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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